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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·건강·보육까지 … 취약계층 어린이 돌봄 노원구선 원스톱 관리
아버지와 단둘이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김모(9)양.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학업능력이 떨어지지만 일용직 근로자인 아버지는 김양을 돌볼 여력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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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민들 등 돌리는데 노동운동, 뭘 할 수 있나”
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30일 서울 하계동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잔치에서 팔순과 구순을 맞은 노인들에게 축하주를 따르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서울지하철(서울메트로) 노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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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외계층에 숲을 기부합니다”
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온누리요양센터. 치매·중풍 등의 질환을 가진 노인 10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. 가을이 깊어진 요즘은 꽃을 보기 힘들지만 봄과 여름은 물론 얼마 전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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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개 구청 예산 분석해보니
서울시내 25개 구청의 올해 전체 예산은 7조6803억원으로, 평균 3124억2300만원이다. 강남구가 5779억원으로 가장 많고 용산구가 2325억원으로 제일 적다. 강남구(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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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사랑병원 ‘2010 사랑의 연탄 나눔’ 행사 개최
관절·척추 전문 연세사랑병원(병원장 고용곤)이 지난 1월 23일(토) 지역 내 소외된 이들에게 연탄 3천장을 전달하는 ‘2010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’를 진행했다. 연세사랑병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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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복지 예산 가로챈 파렴치 공무원 이렇게 많다니
복지 예산 횡령 비리가 감자 뿌리처럼 캐면 캘수록 쏟아져 나오고 있다. 올 2월 서울 양천구청에서 8급 직원 혼자서 26억4400만원을 빼돌린 게 발각돼 큰 충격을 준 것이 시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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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다 참다 ‘칼 빼든’ 감사원
감사원은 이달 말부터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집행 실태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. 또 취약계층 지원과 직결되는 82개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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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봉구의사들의 사랑의 송년음악회
지난 6일 도봉구 의사회(회장 유덕기)는 소외계층 주민을 초청해 자선 송년음악회를 열고, 이 자리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이들에게 전달했다.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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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지금 ‘사회적 기업’이 주목받는 이유
2000년 초에 자활공동체 형태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사회적 기업은 빠른 속도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.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후 이 법에 의해 지금까지 154개의 사회적